이병학 부안군수가 전격 구속된 이후, 구속적부심 청구와 "왜 도당 계좌로 송금 않고 현금 주었나" 군수 구속적부심 실시, 민주당 구속적부심 기각 항의성명, 민주당 도의원 '이병학 부안군수 탄원서' 서명 등 계속된 기사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주장으로 전북일보 인터넷신문은 이번주 내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병학 군수의 구속적부심과 관련해,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과 구속 수사의 당연성을 주장하는 의견들이 팽팽히 맞섰다.
○…"부안은 지금 지난 3년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해야 할 때입니다. 이병학 군수는 군민 곁으로 돌아와서 부안호를 안전하게 운항해서 지지해준 군민의 성원에 보답해야 합니다. 법원에서도 군민의 뜻을 받아 들일 것으로 믿습니다..." (작성자 : 부안호 선장님)
○…"부안군민이 군수님을 외치고 있습니다. 빨리 석방하여라. 정치표적 정치탄압 중단하라..." (작성자 : 판금쌀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는 불구속 수사하라. 현직 민선군수를 무시하고 군민을 무시하지말라..." (작성자 : 산사랑모여님)
○…"이병학이는 이쯤에서 진실을 털어놓아라. 군민들 그만 기망하고 검찰에 다 털어놓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생각 안하나. 당신의 잘못 하늘이 알고 땅도 알고 군민이 알고 있다..." (작성자 : 잘알고님)
○…"하물며 이제는 자기가 무슨 거물이라고 정치탄압이래, 정말 부안군민들 쪽 팔리게 하는군. 지난 번에는 김씨가 이제는 이씨가 부안을 쪽 팔리게 하는군..." (작성자 : 인정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극성을 부린 한 주, 밤낮으로 품어대는 열기만큼이나 사이버상의 열기도 잠 못 이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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