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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

△ 해설이 있는 판소리

 

25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젊은 소리꾼 이은아씨가 ‘흥보가’ 눈대목을 부른다. 전북대 한국음악학과와 우석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이씨는 강도근 최승희 전정민 김수연 선생을 사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동편제 박초월 바디를 부를 예정. 고수는 권혁대씨가 맡는다.

 

 

△ TIMF앙상블

 

26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통영국제음악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TIMF앙상블 연주회. 윤이상의 ‘현악합주를 위한 융단’과 ‘슈베르트/말러:죽음과 소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보경, 린유에 협연.

 

 

△ 제11회 필봉풍물굿 축제

 

26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허튼가락과 부들상모의 명인 고 양순용 선생의 추모제가 축제로 확대됐다. 올해 축제 주제는 ‘天·地·人 하나되는 신명의 소리’.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고성오광대 등 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필봉농악보존회의 푸진 굿판이 한 곳에서 벌어진다. 구경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 일요 풍류 한마당

 

27일 오후 7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우리의 풍물가락을 기본으로 1988년 창단된 ‘뿌리패예술단’이 ‘일요 풍류 한마당’을 채운다. 우리 고유 정서에 생동감 넘치는 활기를 더해 뉴질랜드 아시아민속페스티벌 대상과 베네수엘라 세계드럼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사초롱을 이용, 16비트의 드럼 리듬과 동살풀이 가락, 지존자락으로 구성된 곡 ‘파워 코리아’는 이들의 역량이 집약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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