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목장인 지난달 29일 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도키 위해 ‘추석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50여 소비자단체, 상공인회 회원들은 진안시장과 주변상가를 돌며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농·특산물 애용하기’, ‘요금 안정업소 이용하기’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진안군은 물가관리 종합 상황실과 물가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품목별·지역별 담당제를 운영, 농수축산물의 수급 불균형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 등 물가 불안 요인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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