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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깍두기' 절에서 키워졌다는 사실에 충격

MBC, 1월 19일(토), 오후 7시 55분.

수남(최란) 때문에 자신이 절에서 키워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야(박신혜)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사야는 재우(주상욱)의 전화도 받지 않은 채 방황한다.

 

한편 달래(나문희)는 한모(김세윤)가 늦은 밤 부엌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걸 보고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는데.....

 

 

수남(최란)은 사야(박신혜)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용서를 구한다. 재우(주상욱)와 결혼해서 호텔을 맡아달라고 하지만 사야는 재우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숨긴 채 결혼은 하겠지만 외국에 나가 살겠다고 말한다. 수남은 제발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사야는 냉정하게 그건 자신이 관여할 문제는 아니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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