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3월 4일(화), 밤 10시.
사진작가가 꿈이었던 상민은 지금 방사선 기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상민은 자신이 찍은 옛 애인 윤미의 누드사진을 발견하고 재회를 바라며 전화를 건다. 재벌2세와의 결혼을 앞둔 윤미는 당장 사진을 없애버리라며 냉담하게 전화를 끊는다.
상민은 윤미의 변신을 감지하고서 아무도 모르게 사진을 내다 버린다.다음날 상민의 병원으로 조폭들이 찾아와 사진을 내놓으라며 목숨을 위협한다. 황당해진 상민은 윤미를 찾아가 없애라 해놓고 왜 조폭을 보냈냐며 따진다. 놀란 윤미는 약혼자가 전화를 도청한 거 같다며 미행이 두려워 그 자리에서도 도망을 쳐버린다.
조폭들은 계속해서 상민의 목숨을 위협하고 결혼이 불투명해진 윤미도 누드사진을 찾아내라고 상민을 윽박지른다. 시간이지나면서 목숨과 결혼이 더 위험에 처해오자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내다버린 누드사진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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