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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커밍아웃' 프로그램 진행

드라마 두 편에도 잇따라 캐스팅돼

커밍아웃 연예인 1호 홍석천(37)이 커밍아웃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석천은 4월14일 첫선을 보이는 케이블 오락채널 tvN의 '커밍아웃'을 배우 정경순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홍석천은 18일 전화통화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과 커밍아웃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커밍아웃을 무조건 독려하는 것은 아니다. 상담해오는 사람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가며 경우에 따라서는 커밍아웃을 말리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20일 첫 녹화인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4월 방송되는 두 편의 드라마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그는 4월14일 시작하는 SBS TV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허구홍 역을 맡았다. 홍석천은 "남자 주인공의 친구 역이자, 이 드라마로 연기 데뷔하는 이덕화 선배님의 딸 이지현 양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이덕화 선배님이 '잘 부탁한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그는 또 4월6일 시작하는 MBC TV 시즌드라마 '유레카 특별조사팀'에서 주인공들의 아지트인 카페의 사장 미스터 홍으로 출연한다. 홍석천은 "봄을 맞아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 것 같아 요즘 기분이 아주 좋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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