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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물병자리' 감회에 젖어 망연히 서있는 은서

MBC, 6월 26일(목), 오전 8시 30분.

민호는 은서를 찾아가 조여사가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며 며느리로 인정했다고 전한다. 은서는 민호에게 슬프게 미소를 지어 보이고 민호는 은서에게 미소를 짓는다.

 

한편, 은영은 길을 걷다 핸드백을 소매치기 당한다. 은영은 우연히 소희라는 어린 아이가 엄마가 없다며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모습을 지켜본다. 한편, 은서는 조여사의 집 앞에서 감회에 젖어 집을 올려다보며 망연히 서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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