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액션영화를 일본에 집중 소개하는 한류 영화제 '남자들이 뜨겁다! 베스트 액션스 in 코리아'가 다음달 9일부터 도쿄와 지바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CJ엔터테인먼트와 일본 극장기업 티조이가 양국 대중문화 교류 협약을 맺은 후 개최하는 첫 행사다.
상영작은 조승우ㆍ김혜수 주연의 영화 '타짜', 설경구ㆍ조한선 주연의 '열혈남아', 백윤식ㆍ재희 주연의 '싸움의 기술' 등이다.
주최 측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스크린 상영회가 열렸던 도쿄 신주쿠 발트 9을 비롯한 도쿄 2곳, 지바 1곳에서 다음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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