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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유경화 철현금 '금(琴)의 노래' 등

▲ 유경화 철현금 '금(琴)의 노래'

 

30일 오후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철사줄로 만든 거문고 '철현금'. 연주자 유경화씨가 손끝에서 통통 튕기는 '철현금'의 새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기타 반주가 있는 곡으로 편곡된 '산행'을 시작으로 '바다에 비친달' '김영철류 철현금 산조' 연주가 이어진다. 유씨가 작곡한 '망각의 새'는 술대의 리듬 변화로 표현될 계획.

 

▲ 류장영 단장이 들려주는 국악관현악 명곡 이야기

 

30일 오후 8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단장으로부터 풀어서 듣는 관현악 명곡 이야기다. '관현악 아리랑' '신내림' '신뱃놀이' '그림같은 시절' 등 명쾌하고 깊이있는 해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국립국악·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경기도립·안산시립국악단의 대표적인 곡을 만나볼 수 있다.

 

▲ 발레로 보는 동화 '심청'

 

9월2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9월4일 오후 7시 익산솜리예술회관

 

고전 동화 '심청'을 발레로 보여주는 '리틀발레단'의 여섯번째 무대다. 아버지의 눈을 뜨도록 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심청'의 효심을 그릴 예정. 고난을 유교 윤리를 통해 해결하려는 심청의 운명은 비극적이지만, 뺑덕어미와 심봉사의 골계스런 행위는 매우 희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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