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NURI사업단(단장 주명준)이 '우리의 소리, 판소리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전주시립국악원에서 판소리 동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 소리를 발전시키고, 판소리 동호인을 양성해 판소리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취지.
김민영 명창이 나서 학생들에게 장단 익히기, 북치기, 발성하기 등을 비롯해 사철가, 사랑가, 호남가, 남원산성, 쑥대머리 등을 지도한다. 판소리의 발달 과정을 이해시키고, 가창시 자세, 꾸미지 않은 자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가르칠 예정.
주단장은 "전주가 소리의 고장의 거듭나려면 판소리 대중화에 힘써야 한다"며 "동호인 양성을 통해 판소리를 즐겨 부르는 시민들을 하나 둘씩 생겨나는 일에서부터 비롯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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