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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나라 에콰도르를 찾아서' EBS '세계테마기행' 12일 방송

'에콰도르(Ecuador)'는 스페인어로 적도를 뜻한다. 지구상에 적도에 위치해 있는 나라들은 많지만 적도 자체를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에콰도르가 유일하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작은 나라인 에콰도르는 해발 6천m 고봉에 자리 잡은 만년설부터 태평양 연안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한다.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12~15일 오후 8시50분 안데스를 품은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로 떠난다. '1만 시간동안의 남미'의 저자 박민우 씨가 동행한다.

 

12일 '적도의 지붕, 안데스'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붕 위에 탈 수 있는 리오밤바 지붕열차를 타고 '악마의 코(Nariz Del Diablo)'라 불리는 협곡으로 향한다.

 

에베레스트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 세계 최고봉으로 꼽혔던 에콰도르의 최고봉 침보라소(6천310m)에서 '신들의 얼음'이라 불리는 안데스의 얼음을 맛보러 간다.

 

13일 '생명의 바다, 만타'에서는 참치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에콰도르 제2의 항구도시 만타와 '미니 갈라파고스'라 불릴 만큼 원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환상의 섬 이슬라 데 라 플라타를 찾는다.

 

14일 '잉카의 비밀정원'에서는 에콰도르 곳곳에 남아있는 잉카 문명의 흔적을 살핀다.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이곳을 지배하던 잉카인들은 비밀 정원 엘 까하스와 신전 등을 남겨놓았다.

 

15일 '세상의 중심, 라 미따 델 문도'에서는 해발 2천850m에 적도가 지나는 지점 '라 미따 델 문도'가 위치한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를 둘러본다. 키토는 옛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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