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MBC TV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다시 카메오로 등장한다.
지난달 31일 이 드라마에서 성형외과 의사와 취객으로 1인2역을 연기한 그는 20일 방송에서는 '집에서 쫓겨난 남자'로 특별출연한다.
최양락은 이날 찜질방에서 만난 준혁(최철호)에게 다가가 깐죽거리는 연기를 소화한다. 봉순(이혜영)과 다툰 후 집을 나온 준혁에게 접근해 "아내의 면박에 못 이겨 집에서 쫓겨나지 않았느냐. '쫓남'(쫓겨난 남자) 모임이 있으니 참석하라"고 부추기며 웃음을 전한다.
최양락은 "그동안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을 많이 많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두루 참여했지만 '내조의 여왕'에서의 연기는 또 새롭다. 이번을 계기로 카메오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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