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내달 6-7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2009 여름음악 페스티벌'을 연다.
MBC FM4U의 최장수 DJ인 배철수가 진행을 맡는 첫째 날엔 크라잉넛, 에픽하이, 장기하와 얼굴들,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김장훈, 은지원 등이 출연, '난리법석 빨강'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연다.
이튿날에는 가수 윤종신과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클래지콰이, 윤건, 소녀시대, 휘성, 박지윤, 김범수, 쿨 등이 '두근두근 파랑'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출연자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은 내달 13-14일 오후 6시 MBC 라디오 FM4U의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9일까지 MBC 홈페이지(www.imbc.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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