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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서도영 日팬과 1년만에 재회

윤석호 PD의 드라마 '봄의 왈츠'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 서도영이 약 1년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상택 역으로 열연 중인 서도영은 24일 하네다공항으로 일본을 찾은 뒤 25일 오후 도쿄의 나가노선플라자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도영은 "오늘은 1년 만의 팬 미팅으로 무척 설렌다"고 밝힌 뒤 "팬들 여러분과 만나면 긴장이 풀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볼거리로 "키스 장면이 포인트로 액션신도 많으니 많이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밖에도 부산 로케 때 아침 촬영이 끝나면 출연진과 함께 바닷가에서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공개했으며,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은 '정말 무서운 악역에도전해 배우로서 만족감을 얻고 싶다"며 끊임없는 연기 변신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짧은 머리의 서도영이 등장하자 탄성과 박수가 한꺼번에 터져나온 팬미팅은 토크쇼에 이어 부산 사투리를 직접 가르치는 한글강좌,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현빈과 김현준의 응원메시지도 공개됐다.

 

같은 소속사인 가수 베이지와 함께 '기적' 등 듀엣 무대를 준비해 서도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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