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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세계 음악 유망주 전주 온다

전북국제음악제 내달 16일부터 10개국 신인 참여 4개국 오케스트라 초청

'전주국제음악콩쿠르'가 올해는'전북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바꿔 전세계 신인 유망주들을 전주에 모은다.

 

8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북도청 일대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철웅)와 JTV 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09 전북국제음악제'는 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4개국 오케스트라를 초청, 한국, 미국, 독일, 러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신인 유망주들이 방문한다.

 

8월16일 전북도청 강당에서 개막 연주회로 문을 열고, 20일에 폐막 연주회로 문을 닫는다.

 

'뮤직 & 아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콩쿠르는 바이올린, 첼로, 성악, 피아노, 플루트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지난해 현악기로 묶였던 바이올린과 첼로를 따로 분리하고, 플루트를 추가시켜 외연을 확대했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까지 국내·외 젊은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미하힐 페투호프와 이고르 가브리쉬씨 등 세계'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에서 활동하는 심사위원과 렐리오 카킬루피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교수, 쑤 리(Su Li) 중국 음악대학 학장 등 세계적인 대가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전체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전북도지사상이, 그룹별로 전북도의회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각 부문 중·고등부 1위 수상자 지도교사에게는 전북교육감상을 시상할 계획.

 

문의 063) 224 - 6660. www.jim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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