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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특집 다큐 '세계 속 전북인' 5일 장은갑씨 편

물류 한우물, 필리핀에 전북인의 기상을 심다

JTV전주방송이 전라북도와 공동제작하고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계 속의 전북인'이 부안 출신으로 필리핀 물류시장에서 최고의 물류전문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장은갑씨를 찾아갔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세계 속의 전북인' 제3편 '물류, 한 우물로 필리핀에 우뚝 서다'(촬영·연출 최창규, 작가 김정경).

 

24년 동안 물류사업을 해 온 장씨는 1997년 IMF 당시 필리핀 내 한국계 최초 종합물류회사로 출범한 아펙스를 이끌며 불과 10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필리핀 물류시장에서 20위권 내의 매출실적을 일궈냈다. 창립 당시 6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이 연간 약 1000만 불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 매출 50배라는 경이적인 신장률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제작을 맡은 최창규 PD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졌으며, 올해부터는 전북투자교류자문단도 맡아 고향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며 "장은갑씨를 통해 척박한 필리핀 현지의 물류시장에서도 일어선 전북인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속의 전북인'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전북인의 진취적인 모습과 도전정신을 담은 휴먼다큐멘터리로,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편이 시리즈로 방송된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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