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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젊은 국악 공동체의 모둠 공연

'2009 젊은 국악연대 쇼케이스'

전통 음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젊은 국악 단체 모임인 '젊은 국악연대'가 26-27일 오후 2시 명동 해치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젊은 국악연대'는 국악을 통한 소통을 목적으로 2008년 정가악회, 프로젝트 시나위, 연희집단 The 광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모여 결성한 모임이다.

 

 

지난달 선보인 '모여놀기 프로젝트' 공연을 비롯해 그동안 전통 음악에 대한 진지한 열정, 참신한 개성이 묻어나는 공연을 공동으로 펼치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서울의 관광 중심지 명동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펼치는 이번 쇼케이스는 외국 관광객들을 겨냥해 국악 공연을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 차원에서 기획됐다.

 

26일에는 정가악회의 '중남미 문학과 만나다', 프로젝트 시나위의 '조이 인 서울'이 공연되고, 27일에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양반 나가신다',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가 무대에 오른다.

 

무료. ☎02-751-9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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