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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수상한 삼형제' 전과자에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순경

KBS2, 10월 31일(토), 오후 7시55분.

건강(안내상)이 이혼한 걸 알고 순경(박인환)은 이게 전부 전과자(이효춘)때문이라고 생각해 짐을 싸서 집 밖 으로 나가라고 애기한다. 이상(이준혁)과 어영(오지은)은 수갑찬채 강변으로 가서 이상의 여자친구 애기 하면서 왕재수(고세원)와의 힘들었던 심정들을 이해한다며 한번 사귀어 보자고 얘기한다.

 

전과자는 현찰의 찜질방에서 지내다 우미(김희정)가 도시락을 전과자에게 준 걸 알고 순경은 한번만 더 날랐다간 쫓겨 날줄 알아라 고 애기한다, 청난(도지원)은 갑자기 치질수술을 한다는 건강의 병원에 찾아가고, 한편 이상은 어영에게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갑자기 사건이 생겨서 약속 장소에 늦게 도착 하게 되고 어영은 보이지 않는다. 밖을 나와 보니 멀리서 재수와 어영이 같이 있는걸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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