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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수술용 로봇 인기 짱

전국 최초 도입…1년여만에 100명 수술 받아

이광만 원광대교수. (desk@jjan.kr)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이 전국 최초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수술용 로봇이 몰려든 환자들로 북적대며 상한가를 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수술에 들어간 이후 1년2개월여만인 7일 현재 100명의 환자가 수술용 로봇을 통해 완치됨으로서 단기간내 최고치를 기록했기 떄문이다.

 

수술용 로봇을 통해 수술받은 환자는 대장암 11건을 비롯 담낭암 1건, 갑상선 88건으로 모두 100건에 달한다.

 

특히 가장 많은 환자가 수술 받은 감상선 절제술의 경우 수술 후 출혈증세 등으로 합병증을 유발한 환자가 단 한명도 없는 경이로운 대과를 올렸다.

 

이같은 원광대학병원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는 지방대학병원으로서는 최초이며 수술 규모에 있어서도 전국 5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광만 원광대교수는 "로봇수술은 통증과 수술 부작용을 감소시키는데다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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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jangs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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