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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 2050] 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 센터장에 박은숙 교수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 센터장으로 원광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박은숙 교수(51)가 취임했다.

 

박 센터장은 취임 소감에서 "새일지원센터는 일을 하고 싶어도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여성 재취업 및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지원사업'일환에 따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취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현재 위탁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 산학협력단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직업상담, 직업교육,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사업, 일·가정 양립사업 등을 벌여 금년도 1/4분기에만 모두 260명의 여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한편 새일지원본부는 현재 OA포토샵마스터, 방과 후 연극놀이 지도사, 아동 학습매니저, 야생화 코디네이터, 주얼리오피스마스터, CAD설계 전문가 과정 등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직업교육팀(1577-9701, 853-5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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