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36)-박성웅(37) 부부가 27일 첫 아들을 얻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은정은 이날 오후 1시50분 3.4㎏의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태몽으로 호랑이꿈을 꾸었으며, 아이의 이름은 태랑이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MBC TV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와 달비 역으로 출연하면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박성웅은 현재 드라마 '버디버디'와 KBS '제빵왕 김탁구'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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