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인 태연과 서현이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에서 목소리를 연기한다.
17일 '슈퍼 배드' 배급사인 UPI코리아에 따르면 둘은 국내 더빙판에서 슈퍼 악당 그루를 세계 최고의 아빠로 바꿔놓으려는 세 자매 가운데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를 맡는다.
'아이스 에이지'의 제작진이 만든 '슈퍼 배드'는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지만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그루가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뤘다. 추석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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