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앞으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와 관련, 설계 등 용역 수행단계에서부터 자문을 받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그동안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에 대해 전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의뢰, 설계의 타당성 등에 관하여 심의를 받아왔지만 최근 관련법 개정으로 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업무량 및 자체 사업량 증가에 대비,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설계자문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발공사는 설계자문위원회 제1대 위원으로 학계와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 36명을 위촉했으며, 향후 운영정도를 감안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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