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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2년연속 뇌졸중 진료 '1등급'

권창영 전주예수병원장 (desk@jjan.kr)

전주예수병원은 20일 2년 연속 뇌졸중 진료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급성기 뇌졸중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예수병원을 선정했다.

 

예수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진료의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인력의 충족 등 구조 지표 A등급과 초기 진단의 신속성, 초기 치료의 대응력, 이차 예방 등의 과정지표 점수를 종합한 결과 100점 만점으로 최상의 점수인 1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전국 201개 대상기관들의 뇌졸중 평가 평균 점수가 80.3점, 종합병원 평균 74.4점과 비교해 예수병원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창영 병원장은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은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에 해당하는 가장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신뢰도가 높은 병원의 적절한 치료는 조기 사망과 장애를 줄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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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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