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방송총국, 시사 쟁점 해법 유도…이영원 우석대교수 진행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영선)이 시사 토론 프로그램'생방송 포커스 전북 21'을 새롭게 단장한다.
'생방송 포커스 전북 21'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30분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영시간도 5분 늘리고, 녹화 프로그램에서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영원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진행자로 시사 쟁점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후보토론회'에서 첫 여성 사회자로 관심을 끌었다. 이교수는 덕성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설득커뮤니케이션의 권위자로, 2008년부터 우석대에서 재직중이다.
12일 첫 방송은 '2011 전북 경제를 말한다'편으로 김완주 도지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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