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지난 8일 진안읍 진안초등학교 등 11개소에서 경찰, 지자체, 모범운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내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부터 스쿨존 법규위반시 강화된 처벌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예를 들면 신호, 지시위반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 6만원보다 2배 많은 12만원 범칙금 발부 등의 내용이다.
백용기 서장은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자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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