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도권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북 수도권 귀농학교가 전라북도 주관으로 지난 18일 귀농 1번지 진안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수도권에서 실시한 이후 3기째를 맞은 이번 귀농학교에는 수도 거주민 4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주)애농의 새싹채소 재배 현장과 동향면 학선리 마을박물관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견학했으며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이론과 현장교육을 충족시킴으로써 막연한 기대를 뛰어넘은 시골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에 불을 지피고 더욱 확산시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부탁드린다"며 농촌에서의 건강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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