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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학적 교통사고 예방대책 '시동'

삼성교통문화硏 손잡고 안전진단 사업 6월까지

전북경찰이 '사망사고 최다지역', '교통문화지수 최하위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전문연구기관과 교통안전진단사업을 실시한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교통문화지수평가에서 전북지역은 전국 16개 시도 중 14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보행자 사망(6.8명), 어린이 사망(2.6명), 고령자 사망(47.1명) 등의 부문에서 각각 전국평균을 훌쩍 넘어 사망사고 최다지역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전북청 관계자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과 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이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망자를 줄이는데 한계점을 드러냈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안전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합동으로 진행되는 교통안전진단사업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연구소는 이 기간 전북청이 시행하는 교통안전 정책 환경진단과 지점별, 도로축별 사고다발지점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고 개선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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