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3년 7개월 만에 솔로로 복귀한 선미(21)가 디지털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공개된 이 곡은 멜론, 엠넷, 올레,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 등 주요 음원차트 8곳에서 정상에 올랐다.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을 뜬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 박진영이 '2013년판 성인식'을 콘셉트로 삼아 노래, 춤, 뮤직비디오, 스타일링까지 진두지휘했다.
선미는 특히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후 TV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적인 홍보 방식과는 달리 음원 공개 6일 전에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이는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는 일종의 종합 퍼포먼스 예술 차원에서 더욱 많은 대중에게 음원에 앞서 보여주고자 했다"며 "홍보 계획 가운데 하나였는데, 그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선미는 "믿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는 선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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