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의 주요인사들로 구성된 방문단(단장 아들러 페터) 34명이 26일 전주시를 방문했다.
독일의 유명 식품회사 대표, 경찰대 교수, 공군대령, 전 세무청장, 연방대학 고급장교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으로, 이들은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2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및 기업체 등을 시찰중이다. 이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도시 탐방을 위해 이날 전주를 방문했다.
전주시 이기선 완산구청장은 이날 이들을 위한 환영식을 갖고, 전주시 현황 소개에 이어 전주 방문 기념으로 자수로 수놓아진 보석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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