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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중고 백일장, 미래 문학인 발굴

작가회의, 26일 전주교대서 문학 특강도

▲ 복효근 회장
전북작가회의(회장 복효근)는 전북도교육청 후원으로 26일 전주교대에서 '2013 전북 초중고 백일장'과 문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문향' 전북의 자긍심과 청소년의 감수성을 높이고 미래 문학인을 격려·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번째인 전북작가회의 백일장은 초·중·고등부 각기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부는 4학년 이상, 중·고등부는 전 학년이 참여 가능하다. 입선자 60명에게는 총상금 1140만 원이 지급된다. 백일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단체 신청하거나 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장에서 개별 등록 뒤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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