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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31~1월1일 콘서트·새해 타종 등 진행

사찰에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히는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는 오는 3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콘서트, 새해 타종, 모악산 일출 산행, 다도를 진행한다.

 

특히 첫 날 오후 7시에는 ‘해맞이 내비둬&붙잡아 콘서트’가 공연된다. 이날 금산사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휴먼스’를 초청해 일감스님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시인 김용택, 개그맨 김병만, 대금 연주자 이창선, 소리꾼 이용선 씨 등이 일 년의 마지막 날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성인 5만 원, 학생 3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금산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63-542-0048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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