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이민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홍보용 3부작 미니 드라마 ‘원 라인 러브’(ONE LINE LOVE)를 제작해 지난 9일 중국 VOD 사이트 아이치를 통해 1부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오픈과 동시에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각 15분 분량의 ‘원 라인 러브’는 한국에 여행 온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한국 남자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민호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음악 프로듀서 민호 역으로, 영감을 얻기 위해 애견과 공원을 산책하던 중 우연히 관광객 링링을 만나게 된다. 링링은 민호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은 후 그에게 점점 빠져든다.
대만 여배우 곽병정이 링링 역을 맡아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달 남산 등 서울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촬영했다.
중국에서는 ‘달콤한 미니 애정극’으로 소개되고 있는 ‘원 라인 러브’의 2회는 15일, 3회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 이어 ‘상속자들’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전지현과 함께 중국 내 한류 인기를 이끌고 있다.
현재는 전주에서 영화 ‘강남블루스’를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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