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7월 4일 개원식을 갖고 출범해 100일이 지났으며,소통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어 진안군의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진안군 의원들은 유관기관을 순회 방문하여 상호간 협력할 사항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누고, 역대 진안군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에 대한 발전방향과 군민을 위한 의원이 되기 위한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주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군의 살림이 어떻게 쓰이고 있고 예산낭비 사례 없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등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같이,임시회 4회, 정례회 1회를 열어 조례안 21건,공유재산 처리 2건,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주요사업장 현지방문에서는 진안의료원 공사현장 등 15개소를 방문하여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군정질문에서는 면소재지 구시장부지 활용방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조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버존 지정, 도·시군간 인사교류 정책 향방, 홍삼시장 활성화 대책, 진안군 흑돼지 브랜드 깜도야 지원대책,고령화·영세농가를 위한 유통판매 체계 구축에 관한 질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의회는 집행부와 상시 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고 진안군의 주요현안문제 해결 및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할 것이며 대안마련·예산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의원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힘쓰며,의회 내·외적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시에는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원 간담회를 자주 개최해 의원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의회 내부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기 의장은 “그동안 군민들께서 지적해주시고 의회가 부족했던 점들은 적극 개선하고, 잘했던 것은 보완해 11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본예산을 심의·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전문성을 보여드려 군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열린의회가 되겠다고”하며“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7명의 의원들이 함께 군민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진안 발전과 군민행복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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