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강당서 작품발표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청춘제에서 늘빛사랑 실버극단은 연극 ‘옹점이’를 선보이며 장원에 뽑혔다.
이 같은 결과는 늘빛사랑 실버극단이 올 상반기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연극과 음악분야 지원을 받아 문화예술을 체험해 온 결실로 오는 2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작품 발표회를 갖는다.
늘빛사랑 실버극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한 노인전문 연극단으로, 매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단원이 전문 강사로부터 매주 1차례씩 꾸준히 지도를 받아 왔다.
극단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큰 무대에서 선보이는데 이어 장원까지 수상해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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