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총 49편 상영
제8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20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3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지프떼끄)에서 ‘상상보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올해 개막작은 이호재 감독의‘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0대 이호재 감독이 자신을 포함한 4명‘잉여인간’의 무전여행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38편, 청소년영화캠프 작품 5편 등을 포함해 총 49편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전북 지역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10편, 중학생 8편, 고등학생 20편의 작품이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또 울산 청소년영화제 수상작이 지역교류전으로 상영된다.
폐막작으로는 지난 7월 열린 청소년영화캠프에서 청소년 23명이 5팀으로 나뉘어 제작했던 작품들과 함께, 전북영상교육연구회 교사 작품으로 ‘강박증에 사로잡힌 취업준비생의 어느 날’을 다룬 ‘4:44’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벤트 행사로 ‘11월 힐링 씨네토크’가 개최된다.
‘수험생을 위한 특별 강좌’라는 부제를 단 이 행사에서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전주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승수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지부장이 ‘오늘의 영화와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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