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7일 인문학 콘서트
대중매체 속에 드러난 다문화를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에 있는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무료 강좌 프로그램인 ‘인문학 콘서트 - 내가 본 영화’를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지난달 27일부터 상영하는 ‘안녕, 투이’와 연계해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사무국장이 ‘매스 미디어 속 다문화의 모습과 그 파급력’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녕, 투이’는 한국의 이방인 사회를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날 현실 속의 다문화 양상을 살펴 인식변화와 앞으로 다문화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살피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번 강좌의 수강 인원은 90명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 금요일까지며 온라인 등록 혹은 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박스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 jiff.or.kr) 및 063-231-3377(내선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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