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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예매 열기 후끈

한국단편경쟁 현재 점유율 83%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16일 일반 상영작에 예매를 시작한 후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영화 상영작들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루노 뒤몽, 폴 토마스 앤더슨, 노아 바움백 등 국제적인 거장들의 신작,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웰메이드 대중영화들을 소개하는 ‘시네마페스트’가 높은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영화제 측은 밝혔다.

 

특히 총 좌석 수 1000석 이상이 배정된 ‘한국단편경쟁’은 예매를 통해 현재 점유율이 83.2%에 달하고 있으며, 총 20편의 작품 중 12편이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했다.

 

98.3%가 예매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에는 배우 류덕환이 연출한 <비공식 개강총회> , 배우 문소리의 두 번째 연출작 <여배우는 오늘도> 를 비롯, <이상한 나라의 김민수> 로 제37회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심찬양의 <회상, 어둔 밤> 이 포함되어 있다.

 

2000석 이상이 배정된 ‘한국경쟁’에서도 가수 겸 배우인 이정현 주연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가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했다.

 

일반상영작 중 1만석으로 가장 많은 좌석이 배정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과 5000여석의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도 52%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브루노 뒤몽의 <릴 퀸퀸> 은 전 회 차 매진, 피터 스트릭랜드의 <듀크 오브 버건디> 도 전 회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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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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