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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김동완·임성민씨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개막식 사회자로 김동완과 임성민을 확정했다. 사회자로 발탁된 김동완과 임성민은 각각 가수와 아나운서로 출발, 영화계로 영역을 넓혔다. 김동완은 <돌려차기> <연가시>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임성민은 <내 사랑 내 곁에> , <용의자x> 등에 출연했다.

 

4000석 규모의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후 6시에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린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개막식이 끝난 후,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 (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국내외 게스트 및 개막식 참석자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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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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