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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교 52개 정구팀, 순창서 열전

추계 연맹전 오늘부터 13일까지

▲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52개 정구팀이 참가하는 ‘2015 전국남여중고교 정구 추계 연맹전’이 오늘부터 순창 공설운동장 등서 열린다.

‘2015 전국남여중고교 정구 추계 연맹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순창 공설운동장과 제일고등학교 정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등학교정구연맹(회장 전긍수)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연맹(회장 조경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52개 정구팀(5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특히 남여고등부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인 만큼 초반부터 각 팀들 간 치열한 경기가 펼쳐 질것으로 예상된다.

 

오근수 순창군 체육공원사업소장은 “참가 선수단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군의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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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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