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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다운블로 연습)] 박스·벽돌 이용 어드레스 취하자

▲ 사진5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음을 피부로 느낀다. 라운딩 계획이 있다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를 꼭 챙겨서 가져가기를 권장한다.

 

사진1은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뒤땅을 자주 치는 골퍼들의 동작이다. 또한 손목을 미리 풀어버리는 케스팅 동작으로 뒤땅을 치는 골퍼들은 사진2와 같은 동작이 만들어진다. 사진 1과 2와 같은 골퍼들에게 알맞은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체중을 아무리 빨리 보내보려고 노력 해봐도 체중이 쉽게 왼쪽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혹은 손목을 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도 쉽게 풀려서 뒤땅을 치는 스윙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 골프스윙을 교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포기가 빠른 골퍼들에게 적당한 연습방법이 될 것이며, 연습시간이 많지 않은 골퍼들에게도 적절한 연습방법이 되겠다.

 

사진3과 같이 볼 박스나 벽돌 등을 활용하여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꼭 챙겨야하는 부분이 어깨와 고관절의 기울기이다. 사진1과 같이 어깨와 고관절이 기울어져 어드레스가 나와야 한다.

 

사진4는 백스윙 동작이 되는데, 백스윙을 하면서 체중이 오른쪽으로 가려고 하면 밸런스가 무너져 스윙하기가 어렵게 돼 있다. 이 연습은 다운스윙에 포커스가 맞춰진 연습이기 때문에 백스윙을 풀스윙으로 하지 말고, 절반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팩트 후 사진5와 같이 피니쉬를 잡아줘야 하며, 임팩트 직전에 체중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꼭 직시해야 좋은 연습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연습방법은 체중이동이 바르게 되지 않을 때, 혹은 체중이 임팩트 후 오른발에 남는 골퍼들에게 적당한 교정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연습에 임해야 한다. 또한 이 연습을 통해 임팩트 다운블로가 좋아져 임팩트 소리가 좋아질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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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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