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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인문학 강좌…'열여춘향슈절가'로 본 조선 기생

전주지역의 고소설을 통해 조선시대 기생을 고찰하는 강좌가 열린다.

 

완판본문화관은 23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문화관에서 ‘ <열여춘향슈절가> 의 기생, 그들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김성식 강사는 <춘향전> 의 원본으로 알려진 완판본 <열여춘향슈절가> 를 해석하며 이에 나타난 기생들의 생활상과 신분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당시 조선의 사회상도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3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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