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안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진안군의 날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지난 20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과 서울시가 맺은 우호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시가 제공한 장소에서 진안군이 홍보·판매행사를 직접 진행했다.
행사에는 진안군청 전략산업과를 비롯한 직원 20여명과 유기농밸리협동조합,직거래사업단,진안홍삼협동조합, (주)애농,귀농귀촌인협의회,부귀김치,아토리스연구회 관계자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안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비롯해 10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삼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 판매부스에는 1000여명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누리며 이날 하루만에 1200만원의 판매수익을 거뒀다.
부귀김치부스는 각종 양념채소를 가지고 김치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서울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아토피케어체험부스에도 70여명이 보습제(헴프씨드오일)만들기와 페퍼민트 치약 만들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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