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익산 문화공간 키노서
익산영화인문모임(대표 신귀백)은 27일 오후 8시 익산시 모현동 문화공간 키노에서 ‘정도상 소설가 초청 토크쇼’를 연다. 토크쇼 주제는 ‘탈근대도시 익산문화의 불온한 상상력’.
2년 전 익산에 정착한 정 작가가 만경강과 춘포역, 나바위성당, 교도소세트장 등을 답사하며 ‘근대도시 익산’을 화두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토크쇼에서는 익산 구도심 재생에 대한 정작가의 생각과 최근에 상재한 작품, 그리고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겨레말사전’ 편찬에 대한 소식도 들려줄 예정이다.
정 작가는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소설집 <찔레꽃> <실상사> <모란시장여자> 등과 산문집 <지리산편지> , 동화집 <돌고래 파치노> 를 펴냈다. 돌고래> 지리산편지> 모란시장여자> 실상사> 찔레꽃>
한편 익산영화인모임은 31일 익산 춘포역 살리기 일환으로 전남 득량역과 곡성역을 답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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