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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노하우' 제대로 배운다

전북축구협회, 2일·3일 학생 선수들 대상 클리닉 / 김범수·김재희 코치 재능기부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도내 초·중·고·대학팀 GK선수 60여명을 대상으로 2일과 3일 전주 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골키퍼 클리닉을 실시한다.

 

골키퍼 클리닉에는 전북출신 김범수 코치와 김재희 코치 등 유명 지도자들이 직접 나선다.

 

김범수 코치는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3위)과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16강) 여자 축구국가대표 코치로 전주해성중과 이리고를 나왔다.

 

군산 출신인 김재희 코치는 여자 실업팀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과 부산상무 여자축구단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다.

 

초등부에서 성인부까지 참가하는 이번 클리닉은 기본자세 및 볼캐칭과 크로스캐칭, 1-1상황 대처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으로 우수선수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골키퍼 클리닉에는 기존 등록팀 골키퍼 지도자들도 참가해 노하우를 전수받아 도내 축구팀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기존 등록팀의 90%가 골키퍼 전담 지도자가 없는 실정을 고민하던 중 김범수, 김재희 코치의 재능기부로 이번 사업이 성사됐다”며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학습이 되는 클리닉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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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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