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이사회 개최, 3개종목 정회원단체 승인
전북도생활체육회는 7일 도체육회관에서 2016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실상 임기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직원 인사발령 사항과 제12대 이사회 임원 임기 만료일를 비롯해 제13대 회장 선출 일정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회원단체 자격변동 승인 건, 2016 정기총회 부의안건 승인건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또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2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의결(정관, 해산·청산) 등의 추진 일정 등도 다뤘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8일 제13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2일 대의원 추천을 거쳐 오는 15일 대의원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한다. 이어 20일 국민생활체육회에 신임 회장에 대한 인준을 신창하며 향후 이사회 구성 및 소집은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신임 회장과 관련 송하진 도지사가 단독 후보로 등록해 15일 추대 형식으로 신임 회장에 선출될 전망이다.
한편 이사회는 이밖에 전라북도유도연합회,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를 준회원단체에서 정회원 단체로, 파크골프연합회를 인정단체에서 정회원단체로 승인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5일 대의원총회에서 이날 의결된 사항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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