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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와 메이저리그서 좋은 대결" 박병호, 미네소타 입단 후 국내서 첫 소감 밝혀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한국 홈런왕’ 박병호(30)가 국내에서 처음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네소타에 입단한 박병호입니다”라고 운을 뗀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계약을 하고서 한 번도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큰 관심은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이다.

 

특히 박병호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전부터 한국인 타자 맞대결을 펼친다.

 

미네소타는 4월 6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오리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볼티모어에는 한국프로야구가 낳은 타격기계 김현수(28)가 있다.

 

박병호는 “김현수와 메이저리그에서 만나는 걸 기분 좋게 생각한다. 같이 한국에서 뛰다가 미국에서 뛰는 것도 재밌다”며 “한국 선수와 서로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를 할 것 같다.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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