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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우슈, 전국 최고봉 급부상

국가대표 5명·청소년대표 1명 배출

▲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호원대 선수들.

호원대학교 (총장 강희성) 스포츠단(단장 이명찬)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청소년대표 1명과 국가대표 5명을 배출했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복별 투로와 산타종목으로 초· 중· 고· 대, 일반부와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나뉘어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호원대학교 우슈선수단은 청소년대표 1명과 국가대표로는 투로 1명, 산타 2명 등과 졸업생 중에서 투로종목에서 2명이 선발돼 우슈종목에서 국내최고의 팀으로 부상했다.

 

청소년대표로는 남권전능 이한성(1학년,18)이 선발됐으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학생은 장권전능 이하성(3학년, 22), 산타-56kg 김덕호(2학년, 20), -65kg 박승모(4학년, 23)등 3명과 졸업생인 장권전능 조승재(호원대 11학번), 태극권전능 박민희(호원대 12학번) 동문 2명이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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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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