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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체전 정읍시 종합우승…준우승 전주

군산서 폐막

▲ 12일 군산에서 폐막한 전북장애인체전 1, 2, 3위 시·군이 문동신 군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2016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읍시는 12일 ‘함께뛰자 군산에서! 함께열자 전북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에서 펼쳐진 전북장애인체전에서 2위 전주시와 3위 남원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의 체육 한마당을 즐겼다.

 

폐막식에서는 진안군이 응원상을, 익산시가 질서상을, 순창군이 화합상, 고창군이 노력상, 완주군이 모범상, 개최도시인 군산시가 참가상을 받았다.

 

개최지인 군산시는 개·폐회식 행사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성공하면서 도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잔치를 벌였다는 평가다.

 

또 전북도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군산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자원봉사 상시 배치·운영, 경기장별 청소반 운영, 교통질서 계도요원 배치 등도 호평을 받았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역대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중 가장 알차고 성대한 대회였으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동신 군산시장과 군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올해를 발판삼아 도내 장애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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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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