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태권도 단체가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에 최동열(67) 후보가 선출됐다.
최 회장은 지난 21일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전북도태권도협회 창립대의원총회에서 정영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전 전북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한 최 회장은 전북경찰청 무도지도관으로 태권도 공인 9단이며 국기원 고단자심사위원, 응급처치강사로 활동하는 등 태권도와 평생을 같이 걸어온 태권도인이다.
최동열 회장은 “4년의 재임기간 동안 도내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등록회원(태권도장)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엘리트체육의 경기력향상과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운영, 침체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함께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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